마도갈방아소리보존회가 22일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에서 전통 어업 노동요 공연을 펼쳤다. 공연 무대는 전어잡이 과정과 현장 음악이 맞닿는 장소였다.

마도갈방아소리는 사천시 마도 지역에서 전어 어로 활동 중 불렸던 소리다. 가락과 삶의 내력이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아 2004년 경상남도 무형유산 제28호로 지정됐다.
이 소리는 다섯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갈방아를 찧는 과정, 갈을 퍼서 먹이는 과정, 뱃고사를 지내는 과정, 고기를 잡는 과정, 풍어를 기뻐하는 과정이다. 어부들이 바다로 나가기 전부터 돌아오기까지의 협력과 희로애락이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