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22일 시가족센터(성산구 가음동)와 프렌즈 축구교실(성산구 용호동)에서 4~12세 자녀와 부모 34쌍 68명을 대상으로 '가족 스포츠데이'를 펼쳤다.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스포츠를 통한 가족 여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손을 맞잡고 줄넘기에 참여하고 있다. (창원특례시 제공)행사는 두 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줄넘기 부문은 두 발 뛰기와 커플 줄넘기 등 놀이형 교육을, 축구 부문은 연결 패스와 미니게임 형태로 진행됐다.
부모와 자녀는 1:1로 짝을 이루어 진행했다. 서로를 격려하고 호흡을 맞추도록 설계해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 이루어질 수 있게 했다.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에는 아이가 운동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는데 직접 같이해보니 색다르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여성가족과 이선항 과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몸을 움직이고 호흡을 맞추는 과정 자체가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기며 건강한 여가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가족센터 ☎ 225-3951)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