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삼천포농협과 손잡고 8월 27일 삼천포농협 봉남사업소에서 농기계 점검·수리와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농번기를 앞두고 농가의 기계 고장에 즉각 대응하면서 사고를 줄이자는 취지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8월 27일 삼천포농협 봉남사업소에서 농기계 점검·수리 사업을 진행하는 모습. 참여 농가는 경운기와 관리기 등 100여 대를 점검받았다. (사천시 제공)이날 행사에는 시농업기술센터 공무원 5명, 도농업기술원 공무원 3명, 삼천포농협 담당자 3명, 지역 농업기계 전문 기술자 연구회 회원 15명 등 모두 26명이 나섰다.
지역 농가 65곳이 참여해 경운기와 관리기 등 농기계 100여 대를 점검하고 수리했다.
단순한 정비에 그치지 않았다.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수칙까지 안내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2월부터 11월까지 마을 현장을 방문해 농기계 순회수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계 고장을 빠르게 해결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센터는 "이 사업은 단순한 정비를 넘어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남은 기간에도 더 많은 농업인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