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AI)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에서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미취업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과정이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운영지원센터로 선정되면서 실현됐다. 비수도권 지역 청년들이 서울 지역과 같은 수준의 IT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총 400시간 규모로 진행된다. AI 및 클라우드 실무 역량 강화, 실전 프로젝트 수행, 취업·창업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출석률이 80% 이상인 훈련생은 매달 최대 50만 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이 밖에 매일 점심을 제공하고 고사양 노트북을 무상으로 대여해준다. 수료 후 관련 자격증과 수료증도 발급한다.
모집 대상은 만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다. 8월 20일까지 양산시청과 양산청년가까e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 청년들이 최신 AI 기술을 습득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청년들이 많이 지원하여 성공적인 취·창업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