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 소가야옥천쌀이 NH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한 '2026년 전국 농협쌀 10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팔도 대표브랜드상을 받았다. 고성거제통영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이 상품은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협 미곡처리장별 107개 대표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연매출 10억원 이상이면서 단일 품종인 제품으로 제한됐으며, 평가용 쌀은 대형마트 등에서 직접 구입해 공정성을 확보했다. 평가는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됐다. 1차에서는 수분·단백질·완전립·싸라기 등 품위를 검사하고(100점), 유전자 분석으로 품종을 확인했다(50점). 2차에서는 식미를 평가했다(50점). 한국식품연구원과 전문가들이 총 200점 만점으로 종합 심사했다. 소가야옥천쌀은 올해 경남 우수브랜드 쌀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선정으로 명실상부한 우수 쌀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고성군은 벼 생육 단계별로 병해충 방제를 지원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갭(GAP) 인증교육으로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생산성을 높였다. 고성거제통영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25년 산물벼 수매 때 세 곳의 수매장소에 품질검사관을 배치해 품종 혼입과 품위를 엄격히 관리했다. 이학열 고성거제통영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농협조합장은 "행정과 농협, 품질관리원, 농업인이 함께 고품질 쌀 생산을 늘리고, 고성의 쌀이 우리 조합을 통해 널리 공급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