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19일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을 시작했다.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과 창업을 원하는 농업인 및 군민 20명이 참가하는 이 교육은 4회 16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음료·잼·소스류 등 다양한 가공제품 실습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업계획 수립 방법으로 구성된다. 기초 이론부터 제품 개발, 상품화까지 실제 창업에 필요한 단계적 내용을 다룬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AI 도구를 활용해 가공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계획을 세우는 실무를 배운다. 교육생들은 음료·잼·소스류 제품을 직접 개발해보며 제품화 과정을 경험한다.
교육을 마친 수료자는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이용 자격을 얻는다. 이후 시제품 개발 및 제품 생산 등 가공창업 활동에 필요한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창업으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인의 경영 역량을 키우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