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13일 함안군보건소에서 '2026년 함안군 치매파트너 활동 선포식'을 열었다.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본격 나서겠다는 신호다.

행사에는 차석호 군수를 포함해 군의회 의장·의원, 도의원, 치매파트너,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자리했다.
치매파트너 대표가 활동 다짐을 담은 선언문을 낭독하며 행사가 시작됐다. 군수와 파트너 대표가 함께 활동 개시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연출한 뒤, 참석자들은 '함께하는 치매파트너! 함께 만드는 치매안심 함안!'이라고 쓰인 카드판을 높이 들어올렸다.
차석호 군수는 "치매는 개인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해결해야 할 과제다"며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만큼,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치매 예방과 돌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함안군은 선포식이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실제 활동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를 중심으로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차원의 치매 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