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장학회가 11일 개최한 제7차 이사회에서 대학생 장학생 60명 선정과 초등학생 대상 신규사업을 의결했다. 재단법인 출범과 기본재산 100억원 조성으로 장학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취지다.

이날 이사회는 진병영 이사장과 이사·감사 7명이 참석해 장학생 선정안을 심의했다. 신입생 15명, 재학생 45명을 선발해 1인당 200만원씩 총 1억200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장학증서 전달은 8월 중에 이뤄진다.
장학회는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크게 늘렸다. 기본재산 100억원을 기반으로 대학생 대상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신규사업도 시작한다. 총 2억원을 투입해 교육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지난 7월에는 함양영재교육원과 손잡고 '함양 창의융합 영재캠프'를 지원했다.
이달 10월에는 '함양사랑 골든벨'을 열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겨울방학에는 해외문화탐방 기회도 제공한다.
진병영 이사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며 "함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