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시는 학령기 자녀의 인성 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시가족센터를 통해 3차례 맞춤형 체험 활동을 기획했다.

첫 프로그램은 8월 11일 펫빌리지 반려동물 문화센터에서 초등 3~6학년 30명을 받아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펫에티켓 교육을 받고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탐지견 전문가, 동물매개치료사, 펫푸드 전문가 등의 일을 직접 경험했다.
12일에는 창원지방법원의 초청으로 다문화 가정 초등 자녀 15명이 방문했다. 학생들은 법원문화전시관을 둘러보고 실제 형사재판을 참관했으며, 판사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법조 분야 직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14일에는 초등 자녀와 학부모 108명이 키자니아 부산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원하던 직업을 체험하면서 미래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선항 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생태계를 경험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한 자아상을 확립하고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성장 프로그램을"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