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ews93@naver.com · 입력 2026.08.28 15:16 · 수정 2026.08.28 15:17
2026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밀양늘배움 지원센터 경남배짱 팀원
사회적협동조합 밀양늘배움 지원센터 배구팀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6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통합스포츠대회’ 통합배구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 스페셜선수와 비장애인 파트너선수가 한 팀을 이뤄 함께 훈련하고 경기에 참여하는 통합스포츠 대회다. 중국·홍콩·마카오·몽골 선수단과 국내 36개 팀 등 선수와 코치, 의료진 452명이 참가해 통합농구·통합배구·통합배드민턴·통합플로어볼·통합축구 등 5개 종목에서 경쟁했다.
밀양늘배움 지원센터가 제공한 경기 결과에 따르면 배구팀은 참가팀의 경기력 수준을 구분하는 디비저닝 경기에서 서울 성동구 장애인복지관팀을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A조에 배정됐다.
A조 첫 경기에서는 지난해 대회에서 패했던 포항명도학교를 만났다. 밀양늘배움 지원센터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조직력을 앞세워 포항명도학교를 2-0으로 제압했다.
이어 안동영명학교와의 경기에서는 0-2로 패했지만, A조 최종 2위에 오르며 대회를 준우승으로 마쳤다. 안동영명학교는 이번 대회 통합배구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준우승은 이달 초 전국장애인 배구 리그전 우승에 이은 성과다. 밀양늘배움 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장애인 배구 3차 리그전’에서도 우승했다.
센터는 두 대회를 통해 스페셜선수와 파트너선수 간 호흡과 경기력을 확인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드러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통합배구 훈련과 대회 출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국제스포츠교류 등을 통해 성장한 발달장애인 선수 가운데 대표선수를 선발해 2027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스페셜올림픽 하계세계대회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준우승이 곧바로 대표 선발이나 세계대회 출전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밀양늘배움 지원센터 선수들이 향후 대표 선발 과정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KN연합뉴스
밀양늘배움지원센터, 2026 SOK 국제통합스포츠대회 준우승
전국장애인 배구 3차 리그전 우승 이어 값진 성과
입력 2026.08.28 15:16수정 2026.08.28 15:17
2026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밀양늘배움 지원센터 경남배짱 팀원
사회적협동조합 밀양늘배움 지원센터 배구팀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6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통합스포츠대회’ 통합배구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 스페셜선수와 비장애인 파트너선수가 한 팀을 이뤄 함께 훈련하고 경기에 참여하는 통합스포츠 대회다. 중국·홍콩·마카오·몽골 선수단과 국내 36개 팀 등 선수와 코치, 의료진 452명이 참가해 통합농구·통합배구·통합배드민턴·통합플로어볼·통합축구 등 5개 종목에서 경쟁했다.
밀양늘배움 지원센터가 제공한 경기 결과에 따르면 배구팀은 참가팀의 경기력 수준을 구분하는 디비저닝 경기에서 서울 성동구 장애인복지관팀을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A조에 배정됐다.
A조 첫 경기에서는 지난해 대회에서 패했던 포항명도학교를 만났다. 밀양늘배움 지원센터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조직력을 앞세워 포항명도학교를 2-0으로 제압했다.
이어 안동영명학교와의 경기에서는 0-2로 패했지만, A조 최종 2위에 오르며 대회를 준우승으로 마쳤다. 안동영명학교는 이번 대회 통합배구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준우승은 이달 초 전국장애인 배구 리그전 우승에 이은 성과다. 밀양늘배움 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장애인 배구 3차 리그전’에서도 우승했다.
센터는 두 대회를 통해 스페셜선수와 파트너선수 간 호흡과 경기력을 확인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드러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통합배구 훈련과 대회 출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국제스포츠교류 등을 통해 성장한 발달장애인 선수 가운데 대표선수를 선발해 2027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스페셜올림픽 하계세계대회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준우승이 곧바로 대표 선발이나 세계대회 출전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밀양늘배움 지원센터 선수들이 향후 대표 선발 과정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