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8월 14일 틔움센터에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특수건강검진 이동검진을 완료했다. 검진 결과 62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병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차량 지원도 이뤄졌다.
검진 항목은 농작업 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근골격계·뇌심혈관계·골절위험·허파질환 등 5개 영역에서 총 10개 항목을 검사했다.
대상자는 만 51세부터 80세(1946년~1975년생)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 중 짝수해 출생자였다.
검진에 참여한 한 여성농업인은 "농사일로 바빠서 병원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가까운 곳까지 이동검진 버스가 오고, 차량까지 지원해 줘 편안하게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미선 유통지원과장은 "가족과 농사일을 우선하느라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했던 여성농업인들이 이번 이동검진을 통해 건강과 질병 예방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군은 대상 농가의 자부담금 전액을 부담하여 무료검진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