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8월 14일 이동면 틔움센터에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농작업으로 인한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마련된 사업이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비닐하우스 작업, 쪼그려 앉는 자세 등 농작업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질환들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설계됐다. 근골격계, 뇌심혈관계, 골절 위험, 허파 질환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전문적인 검사를 제공한다.
검진 대상은 만 51세부터 80세(1946년~1975년생)까지의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다.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을 놓친 대상자도 검진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동검진은 검진 기관 접근성이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의 검진장소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해군 유통지원과 김미선 과장은 "여성농업인은 농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농작업으로 인한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이동검진을 통해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당일 현장 접수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유통지원과 농촌자원팀(055-860-3948)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