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보훈단체에 손수 담근 양파장아찌를 기증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거제시 보훈회관에서 연합회가 대한민국상이군경회거제시지회에 80kg 상당의 양파장아찌를 전달하는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 25일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가 개최한 장아찌 담그기 행사에서 비롯됐다. 회원들이 거제산 양파를 직접 활용해 정성스럽게 담근 것으로, 농촌여성의 손길과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담아냈다.
기탁된 양파장아찌는 보훈대상자들에게 2kg씩 총 40통이 배분됐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나눔식은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는 지난 17일에도 지역 보훈단체에 전통고추장을 전달한 데 이어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채문환 거제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촌 여성 리더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