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재난·테러·국지도발 등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해 통합방위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1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6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고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유명현 산청군수와 위원들이 참석했다. 육군 제8962부대 3대대는 통합방위지원본부의 현안을 보고하며 지역 안보를 위한 작전 상황과 대응 체계를 설명했다.
회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2026년 을지연습 실시계획'을 중점 안건으로 다뤘다. 추진 계획과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국지도발과 각종 재난 발생 시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다시 확인했다.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바탕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로 합의했다.
유명현 군수는 "시시각각 변하는 안보 환경과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의회와 앞으로 진행될 을지연습을 통해 산청군의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취약한 부분 없이 지역 안보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