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사남유천공영주차장에 조성한 수소충전소를 18일부터 상업운영한다. 시행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는 이에 앞서 13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설 안전성과 충전 성능을 점검하는 무료 시운전을 실시한다.

사천유천 수소충전소는 사남면 유천리 903 일원에 위치하며, 시간당 80kg 이상을 충전할 수 있는 특수 수소충전소다. 무공해차 전환을 촉진하고 수소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충전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 사업은 2022년 기후부의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사천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하이넷에 부지를 사용허가하고 충전소 운영을 지원한다.
시운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하이넷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 회사는 현장 여건과 안전관리 등을 고려해 신청 순으로 참여 가능 여부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 인원과 현장 상황에 따라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지역 내 수소차 이용자들은 지금까지 충전을 위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다. 수소충전소 개시로 이같은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상업운영이 시작되면 수소차 이용 시민들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이번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수소차 이용 환경 개선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