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하동군지부가 지난 3~5일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아이스크림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근무하는 조합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지부 간부들은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아이스크림을 나눠주고 직원들의 건의를 청취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을 위해 일하는 조합원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취지다.
하동군지부는 올해 조합원 복지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설 명절에 2,1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 세트를 제공했으며, 해외연수를 기존 연 1회에서 상하반기 각 1회로 늘렸다.
신규 사업도 추가됐다.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했고, 신입공무원들이 담당하던 시보 해제 축하 떡을 조합이 직접 준비해 직원 부담을 줄였다.
지난해는 다낭 해외연수, e스포츠데이, 조합원 축구대회, 치킨데이, 아침 먹는 날, 커피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하반기 계획도 수립했다. 추석 앞두고 2,1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 세트를 지원하고, 8월 22일에는 조합원 1인당 프로야구 관람권 2매를 제공한다. e스포츠데이와 축구대회, 피자데이 등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광훈 지부장은 "폭염 속에서도 군민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아이스크림데이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더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