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8월 14일 진교면에서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환경·창의 체험 프로그램을 펼쳤다. 하동군새마을청년연대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팥빙수 제조와 빈 병을 활용한 감성 등불 만들기 두 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먼저 팥·얼음·시럽 등 여러 재료로 개인맞춤형 팥빙수를 준비했다. 협력해 식재료를 다루고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팀 협력과 소통 능력을 익혔다.
뒤이어 진행된 새활용 체험에선 비어 있는 병을 장식하고 LED 조명을 설치해 개성 있는 등불을 완성했다. 제작한 작품을 돌아가며 설명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이 활동을 통해 일상의 버려진 물건이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직접 체험했다. 스스로 구상해서 만드는 과정은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하동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팥빙수 만들기와 빈 병을 활용한 감성 등불 제작에 즐겁게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 역량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기관은 현재 학습 보충, 전문 체험, 생활 지원을 아우르는 다층적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