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하반기 지역사회 공헌 활동 계획을 확정했다. 겨울 취약층을 돕는 김장 사업과 지역 대표 축제인 독일마을 맥주축제 음식 판매 방안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이날 회의는 올 하반기 주력 사업들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회는 나눔의 의미를 담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다가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모종 심기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이달 중순부터 재배 적지 선정에 들어가 밭 준비, 거름 주기, 모종 식재 등 전 과정을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히 구매하는 것을 넘어 직접 가꾼 농작물로 김장을 담그면서 나눔의 뜻을 더욱 깊게 담으려는 구상이다.
이어 협의회는 가을철 대표 축제인 독일마을 맥주축제 때 운영할 음식부스의 세부 계획도 점검했다. 메뉴 선정부터 식재료 수급, 위생 및 안전 교육까지 철저히 준비하기로 했다. 축제 기간 근무 체계를 정밀하게 짜서 관광객들에게 남해의 인심을 보이겠다는 방침이다.
협의회장은 "오늘 임시총회는 올 하반기 삼동면새마을협의회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릴 중요한 사업들을 점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정성을 담아 심을 김장 모종이 무사히 자라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다가오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역시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향후 모종 심기부터 수확, 김장 담그기까지 전 과정을 지역 사회에 공개하고 지속적인 홍보로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