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 진주시의회 의원이 26일 제27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초전신도심 개발 과정에 진주시의 중장기 전략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농업기술원 부지를 활용하는 2단계 개발 단계에서 도시기능과 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계획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정부가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진행하고 경남도가 혁신도시 중심의 첨단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전 기관과 혁신도시, 지역 기업·대학·연구기관이 긴밀히 연계될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박 의원은 2단계 개발이 진행 중인 개발계획 검토 과정에서 초전권역의 장기 기능이 결정된다고 지적했다. 경남도와 경남개발공사가 사업을 주도하지만, 진주시가 지역 여건을 토대로 필요한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박 의원이 제안한 구체적 과제는 세 가지다. 첫째 지역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수요 조사를 통해 필요 기능과 공간을 정리한 뒤 진주시의 공식 입장을 전달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