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창업 도전자를 모집한다. 선발 규모를 1차의 5천명에서 1만명으로 2배 확대했다.
경남도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아이디어 기반 창업자들을 위한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설명회를 8월 27일 개최해 도내 예비 창업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경상남도 제공)이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면 누구든 창업 자금과 멘토링을 받으며 사업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2차 모집의 선발 규모는 일반·기술 트랙 8천명, 로컬 트랙 2천명이다.
이미 사업을 시작한 기창업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을 풀었다. 기존 '업력 3년 이내'에서 '업력 7년 이내'로 확대해 이종창업을 원하는 창업자의 진입을 낮췄다.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모집한다. 전체 선발 인원의 70% 이상을 지방에서 뽑을 예정이다.
1차 사업에서 경남은 일반·기술 분야에 1,260명이 신청해 138명이 선발된 바 있다.
온라인 신청은 9월 17일 오후 4시까지 '모두의 창업' 플랫폼(www.modoo.or.kr)에서 접수한다.
경남도는 참여를 높이기 위해 8월 27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설명회를 연다. 사업 개요와 함께 개별 상담 부스를 운영해 예비 창업자들의 질문에 답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국립창원대, 경상국립대, 인제대, 시리즈벤처스, 비티비벤처스 등 지역 기관들과 손잡고 맞춤형 보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경남의 우수한 인재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도내의 창의적인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이 주저 없이 도전해 경남의 창업 생태계를 이끄는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