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19일 진주교육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여성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수강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확대하고 진주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은 시청에서 조규일 시장과 진주교육대학교 김성규 총장, 최규홍 평생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진주여성대학'은 지금까지 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운영돼 왔다. 내년부터는 진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운영 기관이 바뀐다.
시는 수강 나이 상한을 5세 높이기로 했다.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중장년층과 노년 여성들의 학습 수요가 늘어난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진주교육대학교의 교육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과정도 개발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참진주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지도자 양성의 터 역할을 해왔다"며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여성이 평생학습을 즐기고 지역사회를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총장은 "우리 대학의 교육 전문성과 시설을 바탕으로 참진주여성대학의 위상을 유지하고, 지역 여성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리더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두 기관은 내년 초부터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