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관광재단이 8월 12일 고성군청에서 '2026 고성국가유산야행'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받았다. 허동식 고성군 부군수가 주재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에서 행사 전반의 위험 요인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심의회에는 재단 사무국장과 관계기관이 참석해 프로그램별 안전 대책을 협의했다. 송학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론 라이트쇼의 안전관리가 중점 논의 대상이었다.
드론 운용 중 전파 간섭을 줄이기 위해 행사장 내 와이파이·블루투스 등 무선통신기기 사용을 자제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기상과 풍속 등 비행 환경을 사전에 확인하기로 했다.
행사장 주변 주차 공간 확보와 주요 도로·횡단보도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야간 보행 안전 강화 방안도 마련했다.
8월 야외 행사의 특성상 폭염과 기상악화 등 예상 밖의 상황에 대비하고, 관람객이 많이 모이는 지역과 주요 프로그램에 안전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고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국가유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간 행사인 만큼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고성 국가유산 야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