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blues@naver.com · 입력 2026.08.28 10:15 · 수정 2026.08.28 10:15
합천군육아지원센터가 26일 '아빠육아사랑방'을 열어 지역 아버지들이 육아의 어려움과 경험을 터놓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6년 합천, 아빠해봄」 참여자들을 모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아버지들의 양육 참여를 확대하고 가정 내 공동양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합천군육아지원센터에서 26일 '아빠육아사랑방'을 열어 지역 아버지들이 육아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있다. (합천군 제공)
센터는 아버지들이 고민을 혼자 짊어지기보다 상호간 경험을 주고받고 정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를 통해 양육의 책임을 부모가 함께 나누는 가정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처음 아버지가 된 그 순간의 감정과 기억을 되짚어보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현재의 양육 방식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넘어갔다.
참석자들은 '육아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 무엇인지', '부모로 산다는 의미는 무엇인지', '나의 롤모델은 누구인지', '스스로를 얼마나 행복한 아버지라 생각하는지' 등의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권윤숙 센터장은 "아버지들이 육아를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갖기보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어려움을 공감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버지들이 육아의 주체로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를 지지할 수 있는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일상 속에서 아버지들의 양육 참여를 자연스럽게 확대하고, 부자(父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육아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합천군#합천군육아지원센터#아빠육아사랑방#아빠해봄#공동양육#육아공동체
KN연합뉴스
합천군육아지원센터, '아빠육아사랑방' 운영
아버지들 육아 고민·경험 나누는 소통 공간 마련
공동양육 문화 확산 위한 지역 육아공동체 구축 추진
입력 2026.08.28 10:15수정 2026.08.28 10:15
합천군육아지원센터가 26일 '아빠육아사랑방'을 열어 지역 아버지들이 육아의 어려움과 경험을 터놓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6년 합천, 아빠해봄」 참여자들을 모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아버지들의 양육 참여를 확대하고 가정 내 공동양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합천군육아지원센터에서 26일 '아빠육아사랑방'을 열어 지역 아버지들이 육아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있다. (합천군 제공)
센터는 아버지들이 고민을 혼자 짊어지기보다 상호간 경험을 주고받고 정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를 통해 양육의 책임을 부모가 함께 나누는 가정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처음 아버지가 된 그 순간의 감정과 기억을 되짚어보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현재의 양육 방식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넘어갔다.
참석자들은 '육아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 무엇인지', '부모로 산다는 의미는 무엇인지', '나의 롤모델은 누구인지', '스스로를 얼마나 행복한 아버지라 생각하는지' 등의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권윤숙 센터장은 "아버지들이 육아를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갖기보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어려움을 공감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버지들이 육아의 주체로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를 지지할 수 있는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일상 속에서 아버지들의 양육 참여를 자연스럽게 확대하고, 부자(父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육아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