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성산구 사파동 지역자율방재단이 집중호우 이후 산사태 위험지역의 배수로를 정비하며 추가 피해 예방에 나섰다.
사파동은 지난 19일 사파정동 산45 일원 산사태 위험지역 인근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수로 긴급 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추가 폭우나 태풍 발생 시 토사 유출과 배수 불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배수로에 쌓인 토사와 나뭇가지, 낙엽 등 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지장물을 제거하고 주변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특히 산사태 위험지역 주변의 배수 기능을 사전에 확보해 집중호우 시 토사가 유출되거나 인근 주택과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심양숙 사파동장은 집중호우 직후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정비활동에 참여한 방재단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행정에서도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재해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사파동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 재난 취약지역 예찰과 예방활동을 비롯해 재해 발생 시 복구 지원 등 지역 안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