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상위 30%에 해당하는 73개 우수기관(광역 5개, 기초 68개)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른 개별평가로, 2025년에 추진한 적극행정 제도개선·활성화 노력·이행성과·국민 체감도 등을 18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함께 평가했다.
남해군은 지난해 여러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적극행정 조직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특별승급제도 신설, 직급별 맞춤형 적극행정 교육 운영,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제도 운영 등을 통해 공직자들이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부서 간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한 '협업 마일리지제도'는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혁신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해군은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전년 대비 평가 점수를 크게 향상시켰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적극행정 추진 역량 개선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일회성 시책이 아닌 공직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