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25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청렴연극과 부패방지 교육을 개최했다. 본청, 읍면동, 밀양문화관광재단 직원 2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청렴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희정 전문강사가 청렴 특강을 진행했다. 공직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청렴과 공정의 가치, 사적 이해관계 신고 및 회피 제도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 극단 메들리가 청렴연극 '웃으면 청렴하리'를 무대에 올렸다. 밀양시청 직원 김현희 씨가 집필한 이 작품은 원칙을 중시하는 퇴직 공무원 출신 이장의 이야기를 통해 청렴과 공정의 중요성을 다뤘다.
연극은 현실감 있는 내용과 유쾌한 연출로 참석 직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삼 공보감사담당관은 "청렴은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한 필수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