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19일 대합면 창녕우포곤충나라에서 테러와 화재에 동시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국가 비상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민·관·군·경·소방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창녕우포곤충나라 폭탄 테러 진압 및 피해 복구 종합훈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다중이용시설을 표적으로 한 적 특작부대의 침투, 인질극, 대형 화재 등 여러 위기가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육군 제5870부대 2대대,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 KT 밀양(창녕)지사, 창녕군 여성민방위기동대 등이 창녕군과 함께 훈련에 참여했다. 7개 기관·단체에서 모두 150여 명이 나섰다.
군 작전 차량, 소방차, 구급차, 드론 등 특수차량 20여 대와 전문 장비 30여 점이 동원돼 실전 수준의 대응이 펼쳐졌다.
성낙인 군수는 "가뭄과 폭염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군·경·소방과 유관기관이 '원팀(One Team)'이 돼 실전과 같은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주셨다"고 했다.
그는 "안보 위기의 최고 대책은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이다. 이번 훈련에서 확인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