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w03040422@gmail.com · 입력 2026.08.28 10:46 · 수정 2026.08.28 10:46
거제시립수양도서관이 다음달 17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발달장애 예술인의 성장담을 주제로 한 강연을 열기로 했다.
발달장애 예술인 서은혜 작가와 어머니 장차현실 작가가 함께 하는 강연 행사가 9월 17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거제시 제공)
무대에 오를 인물은 화가·배우·작가로 활동하는 서은혜 작가와 어머니 장차현실 작가다. 서은혜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했으며, 자서전 『은혜씨의 포옹』을 펴냈다. 현재 비영리 발달장애인 예술단체 '어메이징 아웃사이더'를 이끌며 장애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그림을 통해 가능성을 발견하고 예술가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200명과 시민 100명 등 총 30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보호자들은 자녀의 진로를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 참여자들에게는 장애 예술인의 삶과 가족 이야기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 강연은 거제시립수양도서관의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수양도서관은 지난해 1개 기관에서 시작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올해 5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장애인 51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와 독후활동, 만들기 등을 총 50회 운영 중이다.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거제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양도서관(055-639-389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승정 평생교육과장은 "서은혜 작가의 이야기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전하고, 보호자들에게는 자녀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독서문화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거제시립수양도서관#발달장애#장애인독서문화프로그램
KN연합뉴스
거제시립수양도서관, 발달장애 예술인 성장담 강연 개최
서은혜·장차현실 작가 초청, 다음달 17일 청소년수련관서 진행
특수교육대상학생 등 300명 참여, 9월 4일부터 신청 접수
입력 2026.08.28 10:46수정 2026.08.28 10:46
거제시립수양도서관이 다음달 17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발달장애 예술인의 성장담을 주제로 한 강연을 열기로 했다.
발달장애 예술인 서은혜 작가와 어머니 장차현실 작가가 함께 하는 강연 행사가 9월 17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거제시 제공)
무대에 오를 인물은 화가·배우·작가로 활동하는 서은혜 작가와 어머니 장차현실 작가다. 서은혜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했으며, 자서전 『은혜씨의 포옹』을 펴냈다. 현재 비영리 발달장애인 예술단체 '어메이징 아웃사이더'를 이끌며 장애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그림을 통해 가능성을 발견하고 예술가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200명과 시민 100명 등 총 30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보호자들은 자녀의 진로를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 참여자들에게는 장애 예술인의 삶과 가족 이야기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 강연은 거제시립수양도서관의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수양도서관은 지난해 1개 기관에서 시작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올해 5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장애인 51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와 독후활동, 만들기 등을 총 50회 운영 중이다.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거제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양도서관(055-639-389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승정 평생교육과장은 "서은혜 작가의 이야기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전하고, 보호자들에게는 자녀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독서문화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