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해노인대학이 27일 호우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노인대학 회원 73명이 성금 모금에 참여했으며 삼동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동남해노인대학 어르신들이 27일 호우 피해 주민 구제를 위한 기탁금 100만원을 삼동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남해군 제공)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극한호우로 인명과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이 같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을 추진했다.
최태정 노인대학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마음은 세대와 나이를 초월한다"며 "학생들의 따듯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성도 삼동면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한순간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동남해노인대학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남해노인대학은 2025년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지역 내 위기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나눔과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