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일상지원 서비스로 질병·장애·고령 주민의 돌봄공백을 메우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총 29건을 지원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지난 7개월간 가사지원 18건, 방문목욕 11건을 제공했다. 대상자 맞춤형 돌봄으로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는 설명이다.
가사지원 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보호자 부재로 인한 일시적 돌봄 공백이 생긴 주민을 지원한다. 퇴원 후 회복기에 있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도 포함된다. 가사활동, 일상생활 지원, 외출 동행, 정서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돌봄군이나 장기요양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적기에 관련 서비스로 연계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방문목욕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목욕이 어려운 주민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전한 목욕을 지원한다. 개인위생 관리와 건강증진은 물론 욕창 및 피부질환 예방, 신체기능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서비스 제공기관에서는 머리 손질 등 이미용 자원봉사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의 위생관리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다.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일상지원 서비스는 퇴원 후 회복기나 일시적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통합돌봄 서비스"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대상자의 생활환경과 돌봄 욕구를 세심하게 살펴 필요한 서비스를 알맞은 시기에 연계하고,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은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일상지원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용 비용은 소득 수준에 따라 달리 부담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함안군 복지정책과 통합돌봄담당(055-580-2581)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