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가 자원순환 활동으로 연이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12일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주최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이사장상을 받고 포상금 100만 원을 획득했다. 13일에는 하동군스포츠파크 주차장에서 의류 재활용 수거 행사를 열어 20톤 규모의 옷과 신발, 가방을 모았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된 경진대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새마을단체와 부녀회, 마을 조직 등을 대상으로 했다. 심사에서 폐비닐과 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농촌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이 평가받았다.
13일 행사에는 김현수 하동군수와 13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수거된 물품은 선별 과정을 거쳐 재사용하거나 재활용되며, 의류 폐기물 감량과 나눔 문화 확산에 활용될 계획이다.
장영숙 새마을지도자하동군부녀회장은 "이번 수상은 영농폐기물 수거에 힘써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주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 속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수 군수는 "자원순환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신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민간단체 및 군민들과 협력해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하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