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보건소가 지난 12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 '어·운·완'을 운영 중이다. 낙상과 근감소증 예방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주 2회 유산소·근력강화·균형 감각 운동을 진행한다.

노년층은 65~69세 초기 단계부터 근육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균형 능력이 떨어져 낙상 위험이 커진다. 이 같은 신체 기능 저하를 막으려면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력과 균형감각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어·운·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고령자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다. 체계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기초 체력 개선과 낙상 방지를 돕는다.
창녕군은 남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진행한 1기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자 이를 바탕으로 2기를 기획했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체력 측정을 진행해 신체 기능의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체력을 파악하고 일상에서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근력 강화와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