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이 13일 오후 서포면 비토리 일대를 찾아 가뭄으로 물이 부족한 농지의 용수 공급 현황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소방차량 22대가 벼와 밭작물 재배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급수하고 있는 상황을 살펴보고, 지역 담당자와 농민들로부터 어려움을 들었다.

시장은 현장에 투입된 장비와 인력이 시기에 맞춰 배치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박동식 시장은 "지금 농업인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한 방울의 물이라도 더 공급받는 것"이라며 "논 한 평, 밭 한 평이라도 물이 필요한 곳을 세심하게 살펴 농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사천시는 급수차량과 관정 등 확보 가능한 수원을 활용하면서 소방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 중이다. 시장도 이달 들어 가뭄 피해 지역을 수시로 방문해 급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시는 가뭄이 계속되는 동안 모든 가용 자원을 투입해 농업용수 확보와 급수 지원을 진행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