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이 202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부터 학생과 학부모가 온라인으로 원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전자서명 기능을 활용해 종이에 인쇄해 서명하던 과정을 없애기로 했다.
경남교육청은 원서 작성 단계부터 최종 전형 처리까지를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입학전형 지원 온라인시스템을 구축했다. 학부모가 웹에서 원서를 작성하면 중학교가 확인한 뒤 전송하고, 고등학교는 접수부터 전형 완료까지 이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입학원서와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내신성적 등 필요 서류를 시스템 내에서 자동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중·고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덜고, 이중지원에 따른 불합격 같은 불합리한 사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4월 시스템 구축 계약을 맺은 뒤 개발에 들어갔다. 6월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과 전자서명 소프트웨어 구매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