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8월 8일 경남 고성군을 방문해 하학열 군수와 지역 체육 발전과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협의했다. 회장은 청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현장도 찾아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고성군의 체육 시설 수준과 전국 규모 대회 개최 역량을 확인하고 양측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하 군수는 유 회장과의 면담에서 고성군의 체육 발전 방향과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대해 설명했다. 전국 단위 대회 유치와 전지훈련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유 회장은 고성군의 체육시설과 생활체육 활성화 노력, 대회 유치·운영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유 회장은 고성군 스포츠타운에서 진행 중인 청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경기장을 돌며 선수들과 대회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대한체육회와 함께 지역 체육의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성군 체육이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63회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는 8월 3일부터 17일까지 고성군 스포츠타운에서 열리고 있다. 전국 43개 팀 1,6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