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12일 을지연습을 앞두고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어 민·관·군·경·소방의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된 3박 4일간의 을지연습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부처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밀양시는 회의에서 을지연습의 구체적 일정과 각 기관의 책임 범위를 다각도로 검토했다.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관 간 연계 체계를 점화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국가 안보와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대응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 어떠한 비상상황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의 안보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을 통해 그동안 준비한 대응 능력을 검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