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손상된 도로와 시설물을 복구하고 추석 귀성길을 안전하게 준비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대규모 도로 정비에 나선다. 도로관리사업소와 18개 시군이 함께 457개 노선 6,689㎞를 정비한다.

정비 범위는 지방도와 위임국도, 시도, 군도 등이다. 경남도는 8월 호우로 생긴 도로 포장 손상 부위 복구, 산마루 측구와 배수로 퇴적물 제거에 우선 나선다.
교량과 터널 등 주요 시설의 기능 확보도 추진한다. 낙석·산사태 위험지구의 비탈면을 정비하고, 기준을 벗어나거나 손상된 도로표지도 교체한다. 도로 내 불법 적치물 정리와 풀베기 등 환경미화도 병행한다.
8월 15~18일 집중호우로 거제와 통영 지역에서 발생한 피해 도로는 응급복구에 그치지 않는다. 경남도는 추가 피해 가능성을 세심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태풍 등 악천후에 대비해 배수시설과 비탈면, 낙석·산사태 취약 구간을 집중 점검한다. 도로에 남은 토사와 잔재물도 신속히 정리해 2차 피해를 미리 막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