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손을 잡고 농업용수 확보에 나섰다. 천수답 비율이 높아 가뭄에 취약한 마산지역의 진전천에 수중펌프를 설치했다.

천수답은 비에만 의존해 물을 공급받는 논이다. 가뭄이 발생하면 피해가 크다.
창원시는 진전천에 설치한 수중펌프를 통해 근곡저수지의 유효 저수량을 확보했다. 이번 조치로 46헥타르(ha) 규모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덕곡천 굴착도 진행 중이다. 지산뜰 일원 40헥타르(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창원시는 추곡저수지를 비롯한 추가 수원지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용수원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가뭄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가용 수자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소장은 또 "농민들의 영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체 수원지를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