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30일 오전 11시 폭염중대경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체계를 가동했다. 비상대응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폭염) 종합대책에 따라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을 설정했다. 폭염 특보 상황에 따라 상시대비(관심), 초기대응(주의), 초기대응(경계), 비상대응(심각) 4단계로 구분해 대응한다.
폭염중대경보 발효 시에는 폭염 대응 전담팀 2개반 16개부서가 해지 때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현장 예찰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폭염 행동요령 방송과 살수차 운영 횟수를 늘리고, 마을앰프 365개소를 활용한 방송도 확대한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한다.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밀착형 안부 확인'을 시행한다. 기존 1회에서 1일 2회로 확대했다.
무더위쉼터 1,010곳과 폭염저감시설 431곳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도시 도로변에서 살수차 운영을 확대하고, 야외 작업 및 폭염특보별 공사현장 중단 이행 여부를 현장에서 점검한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9월 30일 폭염대책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가동하여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