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감악산 별바람언덕에 벌개미취가 7월 31일 개화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벌개미취는 7월 말에서 8월 말까지 꽃을 피우며, 해발 900m 고원의 소나무숲 아래 연보랏빛 꽃이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하면 시원한 고원 기후 속에서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기기에 적당하다는 설명이다.
별바람언덕의 벌개미취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약 1.2ha 면적에 11만 본을 식재해 조성됐다.
벌개미취 개화 후에는 아스타와 구절초가 차례로 피어날 예정이다.
감악산 별바람언덕은 탁 트인 능선과 하늘, 계절 꽃이 어우러지는 거창의 대표 관광명소다. 보라색 아스타 국화와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거창군은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제6회 감악산 꽃별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아스타 국화가 역대 가장 왕성한 생육 상태를 보이고 있어 관광객 방문이 기대된다고 했다.
현장 방문을 위한 사전 예약은 예스24 티켓 누리집을 통해 9월 6일까지 진행 중이다.
조경자 행복농촌과장은 "별바람언덕의 벌개미취를 시작으로 맑은 바람과 가을꽃이 어우러진 거창 여행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관광객들의 편안한 방문과 원활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