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수련관이 8일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청수 썸머 페스타'를 개최했다. '만들고! 맛보고! 즐기는 여름 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는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체험, 게임, 먹거리 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됐다.

창의 체험 공간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운영하는 'DIDIM 도전! 플레이존'과 키캡 꾸미기, 비치백·비치볼 만들기, 밀짚모자 꾸미기 등 여름 감성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제작하며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오감 만족을 위한 먹거리 체험도 축제의 중심이었다. 수박화채, 눈꽃빙수, 떡볶이 등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됐다. 창녕읍 봉천마을 봉천부녀회가 먹거리 부스 운영에 참여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 봉사자는 "친구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만든 특별한 여름 추억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또래와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과 창의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