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박준 의장이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시와 통영시를 잇따라 찾아 현황을 확인했다. 최영호 원내대표, 장병국 기획행정위원장 등 11명의 의원들이 함께했다. 박준 의장 일행은 먼저 거제시 옥포동의 산사태 발생지를 둘러봤다. 2차 붕괴 위험성을 살피고 관계자들로부터 피해 규모에 대해 들었다. 이어 임시 대피소로 활용 중인 옥포초등학교를 방문해 생활용품과 음료수를 전달했다. 상동동 싱크홀 현장도 점검하며 주민들의 어려움과 시설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통영시로 이동한 의장 일행은 산양읍 한산마리나호텔 입구 지방도, 봉평동 용화사 입구 도로, 미수동 유수안아파트 인근 등 세 곳의 호우 피해 지역을 차례로 살펴봤다.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점검과 복구 상황을 확인했다. 박준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엇보다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가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의회에서도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살피고,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