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인공지능(AI)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12월 10일까지 시민 4,871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배움터'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기존 정보화소외계층 중심에서 전 계층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기기 조작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AI 실생활 활용 비중을 대폭 늘린다.

사천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실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려고 했다. 올해부터 추진주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경상남도로 바뀌면서 도와 시군 간 협력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교육 대상은 고령층, 주부, 소상공인, 직상인, 청소년 등 전 계층으로 확대됐다. 기존에는 정보화소외계층에 한정했었다.
교육은 5가지 핵심 영역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AI·디지털 이해 및 윤리(AI 개념 및 안전한 프롬프트 활용, 딥페이크 판별 등) △실생활 AI 활용(생성형 AI, 학습·업무 보조 등) △디지털 안전·신뢰(금융사기 및 침해 예방 등) △AI·디지털 창작(콘텐츠 제작 및 SNS 활용 등) 등이다.
단순 기기 조작 교육 중심에서 벗어나 'AI 이해 및 실생활 활용' 교육의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는 게 특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8명 이상 단체를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과 상담을 통해 강사와 보조강사 2인이 1팀으로 구성돼 교육 기자재를 가지고 현장으로 파견된다.
교육은 복지관, 작은도서관, 마을회관, 경로당 등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곳에서 진행된다.
신청과 상담은 AI디지털배움터 누리집(www.디지털배움터.kr) 또는 콜센터(1800-0096)를 통해 가능하다. 사천시는 디지털배움터 교육과 별도로 시민정보화교육도 상설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정보통신과(831-2306)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