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가 10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이 회의는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먼저 위촉장 전수식으로 시작됐다. 추가 위촉 자문위원 5명과 신규 당연직 자문위원 4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협의회는 자문위원들과 함께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이들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본격적인 의견수렴 단계에서는 2026년 2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가 공유됐다.
3분기 정책건의 주제는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실천을 위한 성찰과 대안'이었다. 협의회는 이 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설문 문항별 토론을 통해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화·통일 활동과 국민 공감대 확산 방안 등에 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병균 협의회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을 위해서는 변화하는 정세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자문위원들과 함께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실질적인 정책건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지역사회와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도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한반도 평화공존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 데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