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8월 열리는 을지연습에 대비해 연습장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3일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전시종합상황실의 시설·장비 설치 상태와 비상대비정보시스템 통신망 가동 여부 등 비상 상황 대응 태세 전반을 확인했다.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을지연습은 국가 총력전 차원의 비상대비 훈련이다. 전시와 사변 같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충무계획의 실제 효력을 검증하고 관계 기관의 대응 역량을 높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밀양시는 이번 연습을 통해 전시 행정체계 전환, 종합상황실 운영,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및 사건 발생 시 보고와 조치 절차 등을 집중 훈련할 방침이다.
이정곤 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을지연습장의 시설·장비 설치 상태와 근무자별 임무, 상황보고 및 조치 절차 등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사항은 연습 시작 전까지 신속히 보완해 실제 훈련도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