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정애)가 지난 24일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위기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총 100만원 상당의 반찬을 정성껏 마련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6,268명의 협의체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뿐 아니라 산불진화요원, 폭우피해주민, 위기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였다고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위기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안정적으로 식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매년 반찬 나눔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 돌봄의 공백을 줄이기 위한 민관 협력 활동에도 적극 참여 중이다.
전정애 회장은 "반찬 한 끼가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