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반려동물놀이터에 스마트 출입인증 시스템 'PetPass'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등록 정보를 기반으로 출입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이용자는 휴대전화를 활용해 본인과 반려동물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한 후 출입할 수 있다.

기존에는 현장에서 이용 신청서를 작성하고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소요됐다. 출입 절차가 번거로워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스마트 출입인증 시스템 도입으로 이런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의 출입만 확인할 수 있어 동물등록 제도 활성화를 촉진할 전망이다. 이용 이력 관리가 가능해져 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이용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스마트 출입인증 시스템은 단순히 출입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앞으로도 반려동물놀이터 활성화를 위해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이용객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거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공원, 해수욕장,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반려동물 펫티켓 준수 여부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을 중점 점검한다.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계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