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자원봉사센터가 산청소방서와 함께 '2026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협업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 소방본부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산청군·산청군자원봉사센터·산청소방서가 협력해 진행한다.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와 산청군의용소방대 소속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소방서 안전 교육을 받은 후 지역 내 508세대를 방문해 주택용 연기감지장치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2일부터 산청군 내 노후 아파트 174세대에 주택용 연기감지장치를 먼저 설치 중이다. 향후 단독 주택까지 확대해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용 연기감지장치는 화재 초기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리는 장치다. 작은 관심과 예방으로 대형 화재와 인명 피해를 미리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안전장치로 평가받고 있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주택 화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연기감지장치 설치를 통해 군민들이 더욱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안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산청군 자원봉사센터는 생활안전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써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