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급변하는 국가 안보 환경에 대응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됐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새로운 사이버 안보 위협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돕고, 행정 최일선의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투철한 안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다.
사이버 전쟁 전문가인 박동휘 육군3사관학교 군사사학과 부교수가 강사로 초빙됐다. 박 교수는 'AI 사이버 안보와 공직자의 역할'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박 교수는 강의에서 지능화·고도화하는 최신 사이버 안보 위협 사례와 AI 기술 발전이 국가 안보 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더불어 사이버 위기 대응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안보의식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AI 기술 발전으로 사이버 위협의 양상이 날로 복잡·다변화하는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이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 직원의 확고한 안보관을 정립하고, 공직 사회 전반의 사이버 대응 역량을 탄탄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