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풍선아트 봉사단과 손마사지 봉사단이 24일 삼선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신규 모집으로 창단된 두 봉사단이 상반기 전문 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을 지역사회에 나누기 위해 마련한 활동이다. 참여한 봉사단원 10여 명이 현장에서 다양한 풍선 작품을 만들고 손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풍선아트 봉사단은 풍선 꽃다발, 강아지, 나비 등 다양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선물했다. 이들은 제16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 체험부스 운영과 어린이집 풍선 나눔 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마사지 봉사단은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마사지를 통해 어르신들의 피로를 덜어드렸다. 봉사활동을 마친 뒤에는 봉사단원들이 회비를 모아 준비한 수박과 떡을 함께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마사지를 받은 99세 어르신은 "손마사지를 받고 나니 손이 보들보들해지고 몸도 한결 가벼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밤은 잠도 잘 올 것 같고, 내년에도 꼭 다시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교육을 통해 배운 재능을 지역 어르신들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르신들께서 환하게 웃으시며 좋아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10개의 전문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이들은 사회복지시설 공연 봉사, 프로그램 진행, 재능기부, 물품 및 작품 나눔, 취약계층 집 청소, 지역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